BMX와 오토바이를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항상 부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프로텍터들을 착용하고 바지를 입거나, 반대로 바지를 입고 프로텍터를 차면

운동성도 떨어지고, 보기에도 안좋아보입니다... 

보통 FUSE 제품 정강이가 약 65000원, 무릎이 55000원, 무릎부터 정강이 셋트가 95000원 정도인데

그만한 값을 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어글리 외에도 다른 여러브랜드에서도 프로텍터 바지들이 나오고 있고, 저렴하더군요.

BMX쪽 라이더들은 스폰을 해주는 지져라는 회사가 따로 있기에 많은 친구들이 이용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신생아 수준의 회사이기 때문에 프로텍터가 안에서 놀기 바쁘고, 원단이 좋지않아 기술구사중 넘어지거나 자전거에 찍힐시 옷도 찢어지더라구요...

제가 고르고 고르고 고르다가 어글리 브로스 모토풀 팬츠를 택한것은 프로텍터 고정성, 운동성이 떨어지지않는 착용감, 옷자체의 훌륭한 원단, 장인이 한듯한 촘촘한 셔링(?),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빈티지스러움이 딱 맘에 들었습니다.

바지워싱은 여러벌 한번에 하기에 각각 조금씩은 다르다고 들었는데, 크게 차이없고 딱 좋네요.

제가 다리가 짧은건지 좀 길어서 수선했습니다. ^^ 

이글 보시며 고민하시는 분에게 해드릴수 있는 말은 딱 하나네요

"이것저것 저울질하면서 비슷한 물건에 중복투자 하지마시고, 한번에 좋은제품으로 가세요"